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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버킷리스트/전라남도

한국인의밥상 영광 칠산어장, 가을 꽃게, 어부, 동죽조개, 민어전, 비빔국수, 양념게장 - 한 데 어울려 모둠살이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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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영광 칠산어장 

가을 꽃게, 어부, 동죽조개, 민어전, 비빔국수, 양념게장 - 한 데 어울려 모둠살이 밥상

KBS1 한국인의 밥상 575화

 

2022년 9월 8일 목요일 저녁 7시 40분

한국인의 밥상 방송에서는 

추석특집 한 데 어울려 모둠살이 밥상 편이 방영됩니다. 

 

칠산어장(七山漁場圈)은 군산 비안도에서부터 영광 법성포에 이르는 권역에 해당된다. 이러한 칠산어장권에서는 일제시대까지만 해도 조기 어업이 매우 성황을 이루었다. 칠산어장권의 해안⋅도서지역에는 해신(海神)을 모신 당집이 있었는데, 당집에 좌정한 해신은 주로 개양할미와 개양할미의 딸들이다. 따라서 칠산어장권은 개양할미 신앙권이라 할 수 있다.
칠산어장권의 여신은 양적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격포 수성당은 개양할미를 비롯한 8명의 여신들이 좌정해 있었으나, 최근에는 8명의 아가씨들이 추가되었을 정도로 많은 여신들이 좌정해 있다. 또한 대부분의 당집 여신들은 젊은 여신들로 대체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고창 동호리에서는 초기에 당집을 당할머니집이라 불렀는데, 젊은 여신들이 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당각시(堂角氏)집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여신의 양적 증가나 젊은 여신의 대체 현상은 풍어를 갈망하는 주민들의 욕망 반영이라 판단된다.
칠산어장권에서는 용왕을 모신 당집이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용왕을 그려놓은 당화도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당제를 모실 때 용왕을 대접하는 용왕굿이전승되기도 했지만, 칠산어장권 어민들은 용왕보다는 해신을 주신으로 믿는 경향이 강하다. 또한 이 권역에서는 원혼신이 당(堂) 신격(神格)으로 좌정되는 일은 없다. 동해안 일대나 흑산도 진리당에 좌정한 원혼신은 해원(解寃)을 전제로 풍어와 안전을 보장해주는 조건부적인 이미지가 강한 반면, 칠산어장권의 여신은 어머니가 자식에게 무조건적으로 사랑을 베푸는 모성적 이미지가 강하다 하겠다.  (출처 한국학술지인용색인, 칠산어장ㄱ권의 해신 신앙과 특징)

 

한국인의밥상 영광 방송에 나온 곳 연락처

 

-  다락해 영어조합법인 
  061)353-5077
 * 해양치유관광 플랫폼   
    

-  대신수산
 061)352-7734
*자연산 횟집 전문


- 자유란 농장
010. 6791.9797
*자유롭게 노닐며 자란 유정란


- 내고향모싯잎송편
010.3085.5730


-묘량면 운당단지 유기농쌀
010.4657.5450

 

 

혼자서 일하고, 먹고, 노는 게 당연해진 ‘나홀로 시대’ 
한편에서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생활, 즉 모둠살이의 밥상이 되살아나고 있다.  
마치 새로운 고향처럼, 8남매가 모이기 위해 세운 ‘가족 타운’부터  
부모들이 돌아가며 아이들을 함께 돌보는 육아 공동체까지! 
매일이 명절 같이 풍성한 모둠살이 밥상을 만난다. 

 

한솥밥 나누는 식구가 되어가다 - 전남 영광

사시사철 서해의 고기들이 모여든다는 영광 칠산어장. 가을 손님 마중에 나선 어부들이 바다로 나섰다. 막 올라오기 시작한 가을 꽃게 따는 법도, 생선 이름도 낯선 젊은 어부들. 군대로 치면 아직 훈련병에 불과한, 귀어인들이다. ‘이모~ 삼촌~’ 너스레를 떨며 어촌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 피게 하는 장문석 씨. 군 장교 출신인 그는 3년 전, 이곳으로 터전을 옮겼다. 먹고 살기보다 함께 어울리는 게 더 어렵다는 어촌살이. 하지만 동네 궂은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고 최근 군대 후배까지 데려온 문석 씨 덕분에 어촌 모둠살이가 활기차게 되살아나고 있다.

 

갯일을 잠깐 거들어도 동죽조개를 한가득 안겨주는, 넉넉한 인심의 어촌 마을. 어르신들과 귀어 젊은이들이 함께 하는 밥상에도 더불어 사는 맛이 넘친다. 복달임에 일품이라는 귀한 민어는 동태처럼 포를 떠 전을 만드는데, 전 부치기 선수라며 나선 조카 같은 동환 씨. 그 살가운 태도에 어르신들의 마음도 촉촉한 민어전처럼 사르르 녹아내린다. 매일 끼니를 챙겨주는 이모들을 위해 두 젊은이가 만드는 비빔국수. 탱글탱글하게 삶아낸 동죽 조갯살과 송송 썬 김치를 섞어주면, 어르신들과 귀어 젊은이들처럼 맛깔나게 잘 버무려진다. 명절 때 자식들에게만 내어준다는 양념게장도 아낌없이 내어주는 어르신들, 한솥밥 먹다 보니 어느새 한 식구가 다 되었다는 어촌의 모둠살이 밥상을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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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방송 및 업체, 출연자와 상업적 연관없으며,

대가없이 작성한 개인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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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비공개로 작성됩니다.

 

※ 사진 출처: KBS1 한국인의 밥상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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