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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버킷리스트/전라북도

한국인의밥상 영광 법성포 수제 굴비 어묵 파는 곳 어디? 3대 굴비 가족 이야기, 조기짜글이 고추장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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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영광 법성포 수제 굴비 어묵 파는 곳 어디? 

영광 법성포 3대 굴비 가족 이야기, 조기짜글이 고추장굴비 

KBS1 한국인의 밥상 576화

 

2022년 9월 15일 목요일 저녁 7시 40분

한국인의 밥상 방송에서는 

가을바다의 전설, 조기 편이 방영됩니다. 

굴비, 그 다음을 꿈꾸다 – 법성포 3대 굴비 가족 이야기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 법성포 굴비거리에 여전히 많은 가게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예전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다. 나무걸대에 굴비 말리던 풍경에서 지금은 실내 냉동실에서 영하 40도 냉풍에 반건조로 말리고 있다는데 바뀐 세월에도 변하지 않는 건 전통 염장법인 ‘섶간’으로 조기를 절인다는 것! 굴비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이어서 섶간만큼은 고수하고 있단다. 


 할아버지부터 시작해 3대째 굴비를 만드는 정용진 씨. 입맛도 변하고 식문화도 달라지면서 전통 굴비를 지키면서 굴비를 활용할 다양한 방법을 궁리하고 있다는데. 굴비 장사하겠다고 나선 아들을 지켜보는 어머니의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다. 남들처럼 책상에 앉아 공부하기를 바랐기 때문이라고. 바쁜 아들을 도와 틈틈이 굴비를 엮는다는 이맹순 씨는 염장한 조기를 한 마리씩 엮어 10마리, 20마리 엮는데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조기철이면 온가족이 동원되어 끼니까지 거르며 손바닥 닳도록 굴비 엮던 시절이 있었다고. 법성포로 시집 와 서툰 솜씨로 조기 엮던 새댁은 여든을 넘고.. 조기 엮는 데는 도가 텄다며 고됐던 시절 밤잠 설쳐가며 일했지만 큰 조기가 많이 나올 때면 힘든 게 싸악 가셨다고.


 집에 굴비 떨어진 적 없지만 큰 조기는 제사나 명절 때나 맛 볼 수 있었는데 명절에 남은 나물을 깔고 남은 생선과 조기를 넣고 자글자글 끓인 조기짜글이는 삼시 세끼 질리지 않고 먹었던 별미. 고추장에 넣어서 찢어먹던 고추장굴비는 요즘 방식으로 굴비살을 양념에 버무려 간단하게 찬물에 밥 말아서 한끼 뚝딱 밥도둑. 쉽게 만들 수 있는데다 달콤하며 짭조롬한 것이 젊은 사람 입맛에도 제격. 10년 전 부산에서 맛본 어묵맛이 기가 막혀 굴비살을 넣어 어묵을 개발했다는 용진 씨. 전통 굴비맛은 지키고, 굴비에 대한 인식을 바꿔 현대인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시작했는데. 처음엔 다들 고개를 갸웃하지만 굴비 특유의 차진 식감과 고소함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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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실러 가세, 돈 실러 가세, 칠산바다로 돈실러 가세”
서해를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돈이 되는 물고기로 위세를 떨쳤던 주인공!
제사상에 올라 절받는 물고기로 불렸고,
임금님부터 서민까지 누구나 즐겨 먹던 국민 밥도둑, 조기다!
“파시”라 불린 황금 어시장의 시대를 열었던 주역이었지만 
남획과 환경의 변화를 견디지 못하고 점차 사라져 버린 
사연 많고, 추억도 많은 생선!
서해안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품어온 조기의 추억과 사연을 만난다

 

 

아래 장소의 정보는 현지 사정으로

인해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상호 이름

바다하다

한국인의밥상 영광 법성포 수제 어묵 디저트 카페촬영지 장소 정보

 

주소 위치 어디

전남 영광군 법성면 법성포로 69 바다하다

 

메뉴 가격

바다하다  어묵쌈  7,200원

바다하다토실 5,500원

바다하다돔베고로케 5,800원

샌치앤샐러드 5,800원

 

연락처 전화번호

0507-1375-8230

 

 

※ 해당 방송 및 업체, 출연자와 상업적 연관없으며,

대가없이 작성한 개인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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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비공개로 작성됩니다.

 

※ 사진 출처: KBS1 한국인의 밥상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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