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3 김천여행 직지사 사찰, 족욕장 위치 김천 가볼만한곳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 김천 여행 직지사, 족욕장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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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0일 화요일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시즌3 81회에서는 갑자기 김천으로 여행을 떠난 네 자매의 김천여행을 소개한다. 막내 김청의 주도로 무작정 김천을 밟은 네 자매, 즉흥적으로 여행 온 김에 오늘 하루 외박을 땡겨보자며 언니들에게 자고 갈 것은 제안한다.

 

 

대학시절 대구나 구미 갈때면 꼭 들러서 지나갔던 김천.

김밥천국만 생각나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던 곳인데

나이 먹고 보니까 김천에도 놀만한곳이 다양하게 많다.

교통도 편리해서 마음만 먹으면 자주 갈 수 있는 곳인데,

마음 먹기가 쉽지 않네 ㅜㅜ

 

김청이 고른 김천의 첫 번째 즉흥 여행지는 사명대사의 출가 사찰로 유명한 천년 고찰인 김천의 직지사다.

직지사 안에 있는 1000구의 불상 중 동자상을 찾으면 아들을 낳는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직지사를 방문한 숨은 속내를(?) 드러냈다 ㅋㅋㅋ.

 

 

직지사

 

고구려의 아도(阿道)가 지었다는 설이 있으나 현재 사적비(寺蹟碑)가 허물어져 확실한 것은 알 수 없고, 418년(눌지왕 2)에 묵호자(墨胡子)가 경북 구미시에 있는 도리사(桃李寺)와 함께 창건했다고 전한다. 그 후 645년(선덕여왕 14)에 자장(慈藏)이, 930년(경순왕 4)에는 천묵(天默)이 중수하고, 936년(태조 19)에 능여(能如)가 고려 태조의 도움을 받아 중건하였는데, 임진왜란 때 불에 거의 타버려 1610년(광해군 2)에 복구에 들어가 60여 년 후 작업을 끝맺었다.

직지사라는 절 이름은 능여가 절터를 잴 때 자를 쓰지 않고 직접 자기 손으로 측량한 데서 붙여졌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학조(學祖)가 주지로 있었고, 유정(惟政)이 여기서 승려가 되었다.

경내에는 석조약사여래좌상(보물 319), 대웅전 앞 3층석탑(보물 606), 비로전 앞 3층석탑(보물 607), 대웅전 삼존불 탱화 3폭(보물 670), 청풍료(淸風寮) 앞 3층석탑(보물 1186) 등의 문화재가 있다

 

■ 장소 정보 ■

직지사

경북 김천시 대항면 직지사길 95

매일 07:00 - 18:00

 

어른 개인 2,500원
청소년 개인 1,500원
어린이 개인 1,000원
청소년 단체 1,200원
어린이 단체 800원

 

족욕은 사명대사공원건강문화원에서 했다.

경북 김천시 대항면 직지사길 130

 

 

그 외에도 다양한 김천의 여행지를 다니며

즉흥 여행이지만 알차게 다니는 네 자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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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버킷리스트 | 작성자 : gardeners